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호우 피해 상황을 발표하면서, 마포구 불광천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앞 불광천 빗물저류시설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은 경찰 조사 결과 70대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.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.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본부는 시신과 관련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로 볼 수 있는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며, 오늘 인명 구조 활동으로 청계천에서 1명, 중랑천에서 2명을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.동대문구 전농동과 영등포구 영등포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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